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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다 되도록 이 악물며 버텨" 이외수, 뇌출혈 투병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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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이외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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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인 소설가 이외수(75)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이 작가의 장남 이한얼씨는 이 작가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콧줄로 투여되는 에너지가 얼마 안되는데도 9개월이 다 되도록 이를 악물며 버티고 계신 건 아버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이 아닌가 싶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평소 소통을 좋아하셨던 아버지를 위해 면회 갈 때마다 여러분이 남겨주신 글을 읽어드리고 있다"라며 "편지를 쓰고 싶으신 분들은 홈페이지 게시판(우체통)에 남겨주시면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외수씨는 2014년 위암으로 수술을 받았다. 지난 3월22일에는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지기도 했다.


이후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나 회복이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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