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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몇 개월째 '공사 중'…집 사고도 원룸살이 하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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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천만 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맡겼는데, 현실은 몇 개월째 완공을 기다리며 원룸에서 살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알고 보니 건설업 등록도 하지 않은 무등록 업체였고,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사람들이 더 있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노후 주택을 구입한 송재림 씨는 지난 5월 8천여만 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맡겼습니다.

9월이면 끝난다는 말에 부푼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