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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진경이 정보석과 전인화의 관계에 대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23회에서는 정민재(진경 분)가 이순정(전인화)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정후(정보석)는 병원에 입원했고, 다행히 기억을 되찾았다. 이후 정민재는 과거 우정후가 이순정과 제임스 딘이 나오는 영화를 봤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당시 정민재는 우정후에게 이순정과 영화를 보러 갔냐며 서운해했고, "나도 제임스 딘 좋아하는데"라며 오열했다.
결국 정민재는 "제임스는 제임스 딘에서 따온 거였어. 제임스 딘이 머릿속에 들어있었던 거지. 순정이가 좋아했었으니까"라며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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