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요양병원 |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리니티 재활·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한다고 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서울시와 트리니티 재활·요양병원을 2주간 코호트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첫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검사대상자들을 상대로 주 2회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자 발생 의료기관 환자·의료진 모두 동일집단으로 묶어 통째로 격리 봉쇄하는 조치다. 이 병원과 관련해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이다.
다만 검사대상자 340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지금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 기자 taehyun1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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