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n차 감염 (PG) |
5일 강원도와 시,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정선 2명(#4, #5), 춘천 2명(#96, #97), 원주 1명(#238) 홍천 1명(#52)이다.
이로써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정선 5명, 원주 138명, 춘천 97명, 홍천 52명으로 늘었다.
강원도 내 누적 확진자도 699명이 됐다.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정선의 4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와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5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10대 학생인 원주 238번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60대인 춘천 96번 확진자는 서울 중구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97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2일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홍천 52번 확진자는 양구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이날 강원지역에서는 사망자도 나왔다.
사망자는 90대 남성으로 지난달 8일 확진돼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강원도 누적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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