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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열린 2022 월드컵 아시아 예선…카타르 5-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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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중단됐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이 1년 만에 재개됐다.

카타르는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방글라데시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E조 6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전반 9분 만에 터진 압둘라지즈 하템의 골을 시작으로 아크람 아피프, 알모에즈 알리가 2골씩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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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는 4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를 5-0으로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E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사진=카타르축구협회 SNS


11월 17일 대한민국과 평가전에서 1-2로 져 A매치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늪에 빠졌던 카타르는 모처럼 웃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 경기가 열린 건 2019년 11월 이후 1년 1개월 만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번이 연기된 끝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2022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다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은 2023 아시안컵 예선을 겸한다.

카타르는 2019 아시안컵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아시안컵 우승팀에 차기 대회 자동 진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E조 1위 자리를 굳게 지킨 카타르다. 5승 1무(승점 16)로 2위 오만(4승 1패·승점 12)을 승점 4차로 벌렸다.

아프가니스탄(1승 1무 3패·승점 4), 인도(3무 2패·승점 3), 방글라데시(1무 4패·승점 1)는 일찌감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카타르의 펠릭스 산체스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대승을 거둬 매우 기쁘다. 내가 선수들에게 바라는 건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펼치는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라고 흡족해했다.

한편, 한국은 승점 8(2승 2무)로 H조 2위에 올라있다.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 레바논, 북한(이상 승점 8)과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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