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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임상1/2a상 식약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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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 사진=셀리드

[파이낸셜뉴스] 셀리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셀리드는 전일 “식약처로부터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안전성,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1/2a상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계획한 모든 용량군에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탐색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한다. 임상 2a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 1상 및 2a상에 참여하는 모든 시험대상자는 AdCLD-CoV19를 단회(1회) 투여받게 된다.

셀리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임상시험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당사가 개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은 단회(1회) 투여로도 높은 수준의 항체반응과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효능과 접종 용이성 측면에서 가치가 높다"며 "이러한 장점을 임상개발과정 동안 극대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에서는 조기 상용화를 통해 백신주권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어 "파트너링을 통해 글로벌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셀리드는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0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글로벌 수준의 백신, 벡터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GMP센터를 완공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벡터 생산까지 자체적으로 가능하게 돼 일괄생산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셀리드 백신 및 백터 GMP와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LG화학을 근간으로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 체계를 이뤄 연간 1000만 도즈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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