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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트롯 전국체전' 첫방…김호중 사촌누나 이시현 등 깜짝 참가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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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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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트로트 금메달을 향한 신선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5일 160분 특별편성으로 밤 9시15분부터 KBS 2TV '트롯 전국체전'이 처음 방송된다.

'트롯 전국체전'은 MC 윤도현을 비롯해 고두심, 주현미, 김수희, 김범룡, 조항조, 남진, 설운도, 김연자가 전국 8개 지역 대표 감독으로 활약한다.

또한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은 코치진을, 임하룡은 응원단장으로 가요계 후배이자 인생 후배 양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감독, 코치진, 응원단장 라인업과 함께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을 쟁쟁한 87개 팀 역시 베일을 벗자마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듯, 첫 방송에선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을 놀라게 할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방송에 앞서 대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외가 친척 이시현이 '트롯 전국체전' 참가자로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군 입대 전 발매한 정규 앨범에 이어 클래식 미니앨범으로 2020년 밀리언셀러에 등극,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호중의 사촌누나가 등장한다는 소식만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이시현은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브라질에서 개최된 K팝 관련 경연대회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브라질에 거주하다 최근 한국으로 귀국해 '트롯 전국체전' 준비를 해왔다. 각종 대회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며 시청자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모두의 선택을 받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할 '8도 올스타'는 기본,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급이 다른 고품격 무대의 향연, 보는 즐거움을 더할 리액션의 연속이 전국 방방곡곡 그리고 안방극장에 새로운 트로트계 패러다임을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트롯 전국체전'은 나이와 국적 불문 모두가 즐길 트로트의 매력을 전파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 속 K-트로트의 역사도 새로 써내려 나간다.

귀와 눈이 호강하는 트로트의 세계로 대중을 초대할 '트롯 전국체전'은 이날 오후 9시15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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