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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딸 로시, 로라의 근황을 전했다.
홍지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역할놀이 중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제 삶의 두 아이는 축복입니다. 힘든 시기지만 잘 이겨낼 수 있길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로 자매는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아이 모두 잠옷을 입고 인형 머리띠를 뒤집어 쓴 모습. 깜찍한 자매의 일상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홍지민은 지난 6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로로자매를 육아하면서 생긴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홍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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