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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83명, 이틀만에 500명대…역대 6번째, 수도권 400명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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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559명, 해외유입 24명…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487.9명

서울서 파고다타운 관련 22명 무더기, 부산 장구강습 관련 4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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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으로 583명 발생했다. 지난 3일 540명 이후 이틀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다. 하지만 역대 여섯번째로 많은 확진자를 기록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559명이고 해외유입은 24명이다. 특히 서울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보다 60명 감소했지만 231명에 달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83명 증가한 3만6915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사례는 559명이고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4명 늘어난 540명으로 치명률은 1.46%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증가해 총 121명이다. 격리해제자는 306명 증가해 누적 2만8917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78.3%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73명 증가한 745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58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35명(해외 4명), 부산 29명, 대구 7명, 인천 19명, 광주 6명, 대전 10명, 울산 1명, 세종 4명, 경기 157명(해외 7명), 강원 9명, 충북 18명, 충남 10명, 전북 17명, 전남 4명, 경북 17명(해외 1명), 경남 27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2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487.9명으로 전날 477.4명에 비해 10.5명 늘었다. 연일 5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평균이 높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 기준은 8일째 충족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2주간) '330→271→349→382→581→555→503→450→438→451→511→540→629→58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302→255→318→363→552→525→486→413→414→420→493→516→600→559명' 순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정부는 1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를 시행했다. 사우나 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을 추가로 중단하고,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의 집합도 금지한다. 관악기 및 노래 교습도 운영을 할 수 없다. 비수도권 전 지역에 대해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1.5단계로 일괄 격상, 시행했다.

◇수도권 확진 411명…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2명 쏟아져

서울에서는 전날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 곳에서 공연한 예술단 공연자 1명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후, 12월 2일까지 5명, 3일까지 30명, 4일에는 2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2명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경로별 확진자는 Δ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2명 Δ동대문구 병원 5명 Δ구로구 보험회사 6명 Δ강서구 댄스교습 5명 Δ강서구 병원 3명 Δ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4명 Δ강서구 병원 4명 Δ서초구 사우나 4명 Δ송파구 탁구클럽 3명 Δ강남구 음식점Ⅱ 2명 Δ동작구 임용단기학원 1명 Δ기타(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확진자 접촉 83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22명 Δ감염경로 조사중 54명 등이다.

경기는 해외유입 7명을 포함해 1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 사례는 Δ부천 대학병원 4명 Δ마포구 소재 교회 4명 Δ용인 키즈카페 3명 Δ서울 강서구 댄스학원 3명 Δ도봉구 종교시설 1명 Δ미분류 29명 Δ해외유입 7명 Δ확진자 접촉 107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19명(인천 1488~1506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발생 확진자이다. 세부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부평구 6명, 남동구 5명, 서구 3명, 연수구 2명, 계양구 2명, 강화군 1명 등이다. 그중 1493번은 집단감염이 있었던 남동구 선술집 발 확진자이고, 나머지 10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해 추가로 감염됐다.

◇비수도권 확진 160명…부산 장구강습 관련 4명 추가감염

부산에서는 29명(부산 914번~942번)이 추가됐다. 이중 장구강습이 있었던 초연음악실 관련해서는 916, 929, 932, 939번 등 4명이 늘었으며, 924번은 강서구 댄스교습의 연쇄감염인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다. 940~941번은 학장성심요양병원 종사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942번은 신라대 교수인 872번(2일 확진)과 접촉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산에서는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 혹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27명(경남 667~693)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김해 18명(김해 73~90번), 창원 2명(창원 252~253번), 고성 2명(고성 5~6번), 거제 2명(거제 48번~49번), 양산 46번·진주 690번·밀양 10번 각 1명이다. 김해 18명은 모두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12명은 센터 이용 어르신, 6명은 센터 직원이다. 창원 252번 창원 지역 소답포차 방문 확진자고, 창원 253번은 25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는 이·통장단 연수 관련 확진자다. 동선 노출자로 능동감시에 있다가 최종 확진됐다.

충북에서는 18명(충북 391~40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제천 11명(제천 92~102번), 청주 6명(청주 157~162번), 충주 1명(충주 48번)이다. 제천에서는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이었던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가 4명(제천 93~95, 99)이 늘었으며, 전날 확진됐던 요양보호사(제천 89번) 관련해서는 요양시설에서 2명(제천 100~101번), 가족 1명(제천 98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청주에서는 LG화학 오창공장 관련 확산이 이어졌다. 청주 157번은 관련 확진자를 통해 2차 감염됐고, 청주 160~161번은 157번의 배우자와 자녀다. 청주 162번도 LG화학 오창공장 직원으로, 첫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증상이 나타나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경북에서는 1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김천 7명(김천 57~63번), 경주 5명(경주 121~125번), 포항 4명(포항 126~129번), 구미 99번 1명이다. 김천 확진자 중 5명(57~59, 62~63번)은 전날 확진된 김천 5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천에서는 기존의 확진자와 접촉한 6명, 자가격리자 1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선 기존 확진자의 부모,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부부 등 5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포항지역에서는 확진자의 직장동료 2명과 그 배우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경기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전북에서는 17명 (393~409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남원 5명(남원 2~6번), 군산 4명(군산 95~98번), 전주 7명(전주 107~113번), 익산 1명(익산 111번)이다. 남원 3번은 직장 동료인 광주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는데, 남원 3번을 통해 배우자와 자녀 2명(남원 4~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군산 확진자들은 일가족으로 이들과 가족인 마포구 330번 확진자와 김장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 107~110번은 모두 전주 지역 집단감염인 새소망 교회 관련 확진자다. 특히 전주 확진자 중의 한명은 수능시험 감독관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더했다.

충남에서는 확진자가 10명(충남 961~970번)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산 5명(서산 67~71번), 당진 2명(당진 23~24번), 공주 1명(공주 60번), 논산 1명(논산 29번), 태안 1명(태안 15번)이다. 서산 67, 70~71번은 성북구 대학 동아리 확산의 연쇄감염인 서산 주점 관련 확진자고, 서산 68·69번은 전날 확진된 헬스트레이너 서산 61번 확진자의 동료다. 공주 60번은 공주 지역 집단감염인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대전에서는 10명(대전 538~547번) 확진자가 늘었다. 대전 538번은 대전 맥줏집 관련 확진자로부터 연쇄 감염됐고, 544~545번은 대전 맥줏집의 방문 손님과 아르바이트생이다. 540~542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서울 친척 김장 모임에서 서울 동작구 357번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날(4일) 실시한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에서는 9명(강원 685~693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속초에서는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2명(속초 38~39번)이 늘었으며, 청정 지역으로 분류됐던 정선에서는 서울에서 수술을 받고 돌아온 할머니(정선 거주자이지만 서울서 확진)의 지인과 동생(정선 1~2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외에도 춘천 4명(춘천 94~97번), 화천 1명(화천 13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대구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늘었는데, 이들 중 6명은 지역 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6명(광주 733~738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733~737번은 성남 72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733~736번과 성남 확진자는 모두 가족으로, 고향을 방문한 성남 724번을 통해 일가족이 감염됐다. 737번은 733번의 직장동료다. 738번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전남에서도 4명(전남 433~43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장성 2명(장성 27~28번), 화순 2명(화순 13~14번)이다. 장성 지역 확진자는 모두 상무대 포병학교 육군 간부 교육생들이다. 화순 13번은 서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1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세종에서는 4명(세종114~117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114~115번은 세종 지역 PC방 관련 확진자다. 116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17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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