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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냅, "토트넘, 손흥민과 케인 중 한 명 잃으면 우승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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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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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둘 중 한 명이라도 잃으면 우승은 쉽지 않다."

토트넘에서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축구 해설자 제이미 레드냅은 팟캐스트 '피치투포스트 프리뷰'에 출연, 손흥민과 케인이 토트넘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강조했다.

레드냅은 시즌 초 자신의 아버지 해리 레드냅이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에 대해 비웃었다는 점을 떠올렸다. 그는 "나는 아버지를 비웃었다. 당시 리버풀에는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 등이 있어 토트넘을 경쟁자로 보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생각한다. 만약 리버풀에 반 다이크와 고메스가 시즌에 맞춰 돌아온다면 리버풀이 우승할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하지만 레드냅은 "지금은 상황이 그렇지 않다. 관중까지 없으니 토트넘의 뜻대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때와 달리 관중이 없기 때문에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대로 수비 위주로 경기를 할 수 있다"면서 "토트넘팬들은 우승을 바라겠지만 그런 축구를 바라지 않을 것이다. 팬들은 팀이 공격하고 신나는 축구를 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레드냅은 "만약 토트넘이 케인이나 손흥민 중 한 명을 잃는다면 그들이 우승하는 것은 정말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체력을 유지하고 케인이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그들이 건강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 한 토트넘은 극도로 위험하다. 둘 없이도 그렇게 잘한다면 금상첨화"라고 평가했다.

또 레드냅은 오는 7일 열리는 아스날과 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전망하며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이 우승후보라는 말에 '작은 조랑말'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그가 조랑말을 잘 다루기 때문에 무엇을 하려는지 안다"면서 "아스날전은 손흥민과 케인을 앞세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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