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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이변 희생…김준태는 이름값 조1위 준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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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서바이벌 1차 16강전 김준태 전인혁 박현규 윤성하 8강 준결승 탑승

안지훈 김휘동 허정한 최호일과 5일 준결승

헤럴드경제

이름값을 한 김준태는 조1위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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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승부사 최성원이 이변 앞에 희생됐다. 3쿠션 서바이벌 1차 8강 준결승 2개 경기와 결승전만을 남긴 현재, 32강전에서 이충복, 김행직이 무너진 데 이어 16강전에서 최성원이 최하위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일산 MBC 드림센터 특설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대회 4일 3쿠션 서바이벌 부문 1차 16강전 3조와 4조 경기가 펼쳐졌다.

유윤현, 김현석, 김준태, 전인혁이 경쟁한 3조에서는 ‘차세대 거물’ 김준태가 이름값을 했다. 전후반 리드를 계속 유지하며 88점(에버리지 1.941)으로 대차의 1위를 차지했다. 전인혁은 36점으로 시드포인트 40점에 못 미치는 2위에 올랐다.

전반에 전인혁의 공을 받았던 김준태는 후반엔 선두 경쟁을 펼치던 유윤현 다음 타순이 되면서 다소 불리함을 안게 됐으나, 오히려 호재로 돌아왔다. 페이스를 잃은 전인혁이 디펜스다운 디펜스를 못 하면서 풀린 공 배치가 자주 왔기 때문이다.

유윤현과 차가 벌어지고 김현석과 전인혁도 좀체 쫓아올 기미가 없자 여유를 가진 경기 중반부터는 강한 베팅으로 복합 대회전이나 끌어치기 대회전 등 화려한 공략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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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도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상 파이브앤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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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창, 박현규, 최성원, 윤성하의 4조는 하이런 7점 포함 전반에만 68점까지 내달린 박현규가 32강전 1위의 페이스를 그대로 보여주며 88점(에버리지 1.824)으로 또다시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대과 없이 안정적인 차분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윤성하는 정해창을 한 큐에 해당하는 4점차로 아슬아슬하게 밀어내고 2위로 8강행에 합류했다.

최성원은 수구가 레일에 인접한 어려운 복합더블횡단 배치를 풀어내면서 6이닝 만에 첫 득점, 배고픈 출발을 한 것을 끝내 극복하지 못 했다. 전후반 내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 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앞서 3일 열린 16강 1조 경기에서는 안지훈, 김휘동이 79, 51점으로 1,2위를 기록해 8강에 올랐고, 2조에선 예열을 마친 허정한이 97점으로 독주한 가운데 최호일이 49점으로 뒤따르며 1,2위로 8강에 입성했다.

1차 3쿠션 서바이벌 부문 준결승에 해당하는 8강전 2개 경기와 결승전은 내일인 5일 연속으로 열린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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