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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재료연구원’ 출범…“연구 넘어 실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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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앵커]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가 독립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돼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실험실 연구를 뛰어넘어 첨단 소재를 산업 현장에 상용화하기 위한 '실증연구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재료연구원'이 새 간판을 내걸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재 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독립 연구기관으로 첫걸음을 뗐습니다.

최우선 과제는 창원시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에 들어설 '제2 재료연구원'.

오는 2027년까지 사업비 3,800억 원을 들여 스마트 파워유닛제조센터 등 7개의 연구동을 만들 계획입니다.

실험실 연구를 뛰어넘어, 첨단 소재를 산업 현장에 상용화하기 위한 '실증연구단지'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정환/한국재료연구원장 : "중급 기술이 이제는 고급 기술 중심의, 즉 첨단기술로 새로운 기업의 지도가 바뀌는 것입니다."]

자동차와 철강, 조선을 주력으로 한 경남 제조업에 첨단 소재 기술이 더해져, 제조업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반드시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대한민국 경제의 견인차로 키워내겠습니다."]

'원 승격'을 계기로 재료연구원은 박사급 인력도 일본 등 국제적인 수준으로 올려 현재 200명에서 350명까지 늘려갈 계획입니다.

한해 1,000억 원대 예산도 오는 2030년까지 2천억 원대로 늘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경수/경남지사 : "첨단 소재부품장비 사업은 우리 경남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이 사활을 걸고 추진해 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입니다."]

창원시는 재료연구원 출범과 함께 제2 재료연구원을 중심으로 300여 명의 신규 고용와 1,100여 명의 인구 유입 효과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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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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