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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 PK도 양보하고…"손흥민 없었다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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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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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시즌 12호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을 유로파리그 32강으로 이끌었습니다. 페널티킥도 동료에게 양보해서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린츠와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11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은돔벨레가 찔러준 공을 특유의 빠른 발로 받아낸 뒤 오른발로 반대편 골문 구석을 뚫었습니다.

12일 만에 골 맛을 보며 시즌 1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역전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후반 37분 교체됐고, 토트넘은 이후 위기를 맞았습니다.

2분 만에 동점 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43분 알리의 페널티킥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추가 시간 카라모코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고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조 2위를 확보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했는데 무리뉴 감독은 일부 선수들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손흥민 만큼은 콕 집어 치켜세웠습니다.

[무리뉴/토트넘 감독 :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손흥민과 호비에르가 없었다면 우리는 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반 막판 페널티킥 골을 넣은 베일은 이 골이 손흥민의 양보 덕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레스 베일/토트넘 공격수 : 경기 전 손흥민이나 제가 페널티킥을 차기로 결정이 돼 있었어요. 손흥민이 기꺼이 양보해서 저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동료에 대한 배려와 해결사 본능을 모두 뽐낸 손흥민은 월요일 아스날과 라이벌전에서 연속 골 사냥에 나섭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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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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