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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셀리드·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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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셀리드와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4일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1·2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해당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셀리드의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아데노 바이러스 주형을 통해 사람 세포 내로 전달된 표면항원 유전자가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 중화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LS-53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유전자’를 DNA(플라스미드) 형태로 제조한 ‘DNA 백신’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에 의해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 중화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식약처가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33건이며, 이 중 25건(치료제 20건·백신 5건)이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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