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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국에자이 "지역 보건의료 난제, 리빙랩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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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한국에자이는 대학과 기업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문제에 대한 공감과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아이디어톤'을 연합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한국에자이를 비롯해 간호학, 약학, 기계공학, 재활과학, 바이오테크놀로지, 환경소재공학, 작업치료학, 제약공학 그리고 심리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22명과 관련 교수, 네덜란드교육진흥원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네덜란드의 헬스케어 코크리에이션 전문가인 Rens Brankaert와 Francesca Toso교수가 원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 어르신의 가족, 서울특별시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정나나 총괄팀장, 요양보호매칭 서비스 플랫폼 에리치의 김형원 차장이 이해관계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공감하고 솔루션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어려움에 대해 사전 영상으로 공감하고 이해관계자와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 코크리에이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인제대와 충남대 6개 학생팀은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치매인식개선, 치매환자와 돌봄자의 케어 시스템의 문제 해결, 치매환자를 위한 매트리스 개발 등 치매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해 현장의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에자이는 기업으로서 사회혁신에 참여하기 위해 2020년10월 사내에 기업사회혁신부를 신설하고,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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