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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장관 내정자 "한국형 뉴딜 정책 선봉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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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2기 국토장관 키워드는 한국판 뉴딜·공공주택

뉴스1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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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내정했다. 현 정부 들어 두 번째 국토부 장관이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업계에서는 앞으로 남은 정부 임기 동안 이 분야 정책 방향의 방점이 '한국형 뉴딜'과 '공공주택'으로 찍힐 것으로 내다봤다.

변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LH 사장 등을 역임한 정부 주택·부동산 정책의 핵심이다.

4일 청와대 발표 직후 변 내정자는 <스1>과 통화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뉴딜정책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형 뉴딜 정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국내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나아가 해외로의 수출까지 도모하는 정부의 핵심 정책 기조다.

국토부에서는 그린 리모델링과 물류 비즈니스, 새로운 도시공간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노후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자원의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일자리는 물론 환경보호, 에너지 절감까지 꾀할 수 있는 그린 리모델링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건설 전 단계에 BIM 등을 도입하고, 체계 자체를 새롭게 기획하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도입도 주무 부처인 국토부의 핵심과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그는 "한국형 뉴딜정책으로 파생되는 일자리 등 경제의 다양한 부분에도 함께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 내정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주택 문제와 전세 문제 등 여러 가지 당면한 현안 과제를 알고 있다"며 "이들의 해소는 물론 중장기적인 계획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변 내정자는 특히 중장기적인 계획의 하나로 '주거취약층이 장기거주 할 수 있는 '질 좋은 주택'을 꼽았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질 좋은 중형 공공임대 아파트'와 맥이 닿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LH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공공전세주택'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LH는 3일 공공전세 주택의 모델이 될 공공임대 주택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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