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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rkbotonavi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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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시 도심에서 원숭이가 나타나 경찰 수십명이 출동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아사히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시 츄오구 텐진 5가에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쯤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이곳은 음식점 등 가게들이 늘어서 있는 번화가였다.
원숭이는 가로수를 타고 올라가기도 하고, 건설 중인 건물에 오르거나 지하주차장 등에서 뛰어다니는 등 도심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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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갈무리 |
아사히 신문은 "기자가 현장으로 달려가자 원숭이는 건설 중인 건물에서 머리를 쑥 내밀어 여유롭게 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며 "원숭이는 쾅쾅 발소리를 내며 돌아다니고, 경찰은 그물을 들고 그 뒤를 쫓고 있었다"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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