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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인 줄" 가정집 들어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린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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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한 마리가 주택에 들어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올라간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CNN 방송은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 인근 주민인 어맨다 맥코믹이 외출 후 집에 돌아왔다가 트리에 매달린 코알라와 마주쳤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은 코알라 구조단체 '1300코알라즈'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저녁 우리 상황실 근무자가 전화를 받았다"며 "처음에 그는 장난 전화가 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었던 코알라 한 마리가 맥코믹의 집에 들어와 트리 요정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업체가 올린 게시물에는 "장식인 줄" "메리 크리스마스" "인형인 줄 알았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전문가들은 코알라들이 귀엽게 생겼지만 발톱이 길고 날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업체 측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해당 코알라를 포획해 집 근처에 풀어줬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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