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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남해소식] '합동설계단' 발족…신속집행·예산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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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해군, 합동설계단 발족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남해군은 오는 7일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한 '남해군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열고 자체 합동설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토목직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개팀(1개팀 4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7일부터 2021년 1월 15일까지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측량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 151건 35억원 규모의 합동설계에 나서 사업 조기 착수·예산 신속 집행을 도모한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용역비 2억6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밥상 위의 하얀꽃 '콜리플라워' 출하

연합뉴스

밥상 위의 하얀꽃 '콜리플라워' 출하
[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해=연합뉴스) 경남 남해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목로 시범재배한 콜리플라워를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남해군은 남해읍, 이동면, 삼동면, 고현면 지역 6농가(1ha)에 3만 주를 공급해 시범재배했다.

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며, 브로콜리보다 꽃봉오리 부분이 좀 더 크고 흰색이어서 밥상 위의 하얀꽃으로 불린다.

비타민이 풍부해 100g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되고, 식이섬유가 많아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다.

8kg짜리 57개 박스를 가락공판장으로 처음 출하했으며 한 박스에 최저 6천714원에서 최고 1만원선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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