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이 행사는 미래 꿈나무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실로 열린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80명(남녀 각각 4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오는 28일 행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집에서 자연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환경교실에서 환경 교육, 친환경 치약 만들기, 환경 사랑 생명 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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