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文-與 지지율' 동반 급락…이유는 '秋風'

댓글 7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물론 집권 후반기라고는 하지만 40% 밑으로 내려간 대통령 지지율은 향후 국정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앞으로 정국에 미칠 영향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정치부 조정린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여권 지지층의 이탈이 눈에 상당하다는 거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일단 배경에 앞서 세대별,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정부의 핵심 지지층인 진보층과 40대, 그리고 호남과 충청권에서 이탈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진보층의 낙폭이 7.8% 포인트로 중도층보다 컸는데요. 추미애-윤석열 갈등의 장기화로 중도층 이탈이 심화된 상황에서, 일부 진보층까지 지지를 철회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