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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이슈]'코로나19 확진' 업텐션 비토·고결, 지정장소서 격리中 "허위사실 유포시 처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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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비토, 고결/사진=헤럴드POP DB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업텐션 비토와 고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이 입장을 전했다.

3일 업텐션 비토와 고결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현재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보건 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다"며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 보건 당국의 지시를 이행하겠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업텐션 비토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가요계에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왔다. 비토의 소식을 접한 SBS '인기가요'와 MBC '쇼!음악중심' 관계자와 출연 가수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에이프릴 나은, 아이즈원, NCT, 씨엔블루, 스트레이 키즈, 노라조, 나띠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멤버 고결은 다음날 추가 확진을 받았으며, 담당 매니저와 스태프들,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업텐션 멤버 비토, 고결 군은 보건 당국에서 지정한 곳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머무르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쿤, 선율, 규진, 환희, 샤오 군 및 관련 직원은 관할 보건소를 통해 확인된 장소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 보건 당국의 지시를 이행하겠습니다.

또한 당사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처벌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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