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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비규제지역 ‘불장’ 확산…부산ㆍ울산ㆍ대구 아파트값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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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일주일간 3.25% 치솟아…울산 남구ㆍ대구 달서구도 1% 넘게 뛰어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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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1‧19 부동산대책에서 부산 주요 지역과 경기도 김포시를 규제지역으로 묶자 풍선효과가 인근으로 확장하고 있다. 부산 내 비규제지역과 울산, 대구, 경기도 파주 등지의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치솟는 중이다.

KB부동산 리브온이 3일 발간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는 이번 주 아파트값이 3.25% 치솟았다.

울산 남구는 1.84%, 대구 달서구는 1.20% 급등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부산 해운대구도 1.69% 올랐다.

5개 광역시(0.62%)는 울산(1.17%), 부산(0.82%), 대구(0.66%), 광주(0.22%), 대전(0.21%)이 모두 상승했다. 매수우위지수도 대구(122.0), 대전(111.8), 울산(135.3)이 급격히 오르면서 과열되는 양상이다.

서울은 지난주 94.5에서 이번 주 100.4로 상승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미만일수록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상승했다. 강북구(0.67%), 강서구(0.47%), 강남구(0.41%), 도봉구(0.38%), 중구(0.36%)가 높게 올랐다.

경기는 전주 대비 0.41%의 상승률을 보였다. 파주(1.34%), 고양 일산서구(1.33%), 고양 일산동구(1.02%), 김포(0.99%), 의왕(0.68%)이 급등했다. 동두천(-0.04%)과 이천(-0.03%)은 미미하게 하락했다.

인천(0.24%)은 서구(0.49%), 연수구(0.37%), 중구(0.25%) 등지가 전주 대비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31%)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세종(0.83%), 경남(0.54%), 경북(0.33%), 충남(0.31%), 충북(0.13%), 전북(0.09%), 전남(0.09%), 강원(0.03%)이 모두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0.45%ㆍ경기도 0.42% 뛰어…강남ㆍ일산ㆍ용인 기흥 '급등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35% 올랐다.

서울 전세가격은 0.45% 상승했다. 강남구(0.98%), 금천구(0.83%), 송파구(0.68%), 광진구(0.66%), 도봉구(0.63%)가 높게 뛰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도 고양 등의 상승으로 전주 대비 0.4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고양 일산서구(1.39%), 구리(1.35%), 고양 일산동구(1.12%), 의왕(1.09%), 용인 기흥구(1.02%)가 대폭 올랐다.

인천(0.20%)에서는 서구(0.32%), 남동구(0.24%), 동구(0.23%), 계양구(0.23%) 등이 상승했다. 수도권(0.41%)과 5개 광역시(0.39%), 기타 지방(0.20%)도 모두 전주보다 올랐다.

5개 광역시는 울산(0.58%), 부산(0.57%), 광주(0.41%), 대구(0.23%), 대전(0.14%) 순으로 상승했다. 지방은 세종(0.77%), 경남(0.33%), 충북(0.16%), 경북(0.16%), 강원(0.12%), 전북(0.10%), 충남(0.09%), 전남(0.04%) 모두 올랐다.

[이투데이/이정필 기자(rom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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