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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신트트라위던, 머스캣 감독 경질…이승우, 다시 시험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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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트트라위던에서 경질된 케빈 머스캣 감독.(신트트라위던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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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승우(22)가 속한 벨기에의 신트트라위던이 성적 부진으로 케빈 머스캣 감독을 경질했다.

신트트라위던은 2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개막전에서 헨트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그 이후 결과가 좋지 않다. 이에 머스캣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더는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머스캣 감독은 약 6개월 만에 신트트라위던을 떠나게 됐다. 머스캣 감독은 지난 6월 신트트라위던 지휘봉을 잡았다.

신트트라위던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2승5무7패(승점11)로 18팀 중 17위다. 게다가 최하위 로열 엑셀 무스크롱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도 2승4무7패(승점10)를 기록, 충분히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머스캣 감독이 떠나면서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 이적 후 5번째 감독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시즌 신트트라위던은 마르크 브라이스 감독을 경질한 뒤 니키 하이엔 감독대행,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모두 1년도 채우지 못했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데려온 머스캣 감독도 6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새로운 감독이 온다면 이승우도 새로운 도전을 펼쳐야 한다.

지난 시즌 3명의 사령탑 아래서 4경기 출전에 그쳤던 이승우는 머스캣 감독이 부임한 뒤 최근 7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2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최근 4경기 연속 교체로 나서다가 지난 2일 무스크롱전에서는 결장했다.

벨기에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신트트라위던은 새로운 감독으로 베른트 홀러바흐 전 무스크롱 감독을 낙점했다. 독일 볼프스부르크 2군팀, 함부르크를 이끌었던 홀러바흐 감독은 지난 시즌 무스크롱을 맡아 팀을 10위로 이끌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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