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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강수정, 이혜영 전시회 방문 예쁜 인증샷 "나도 모르게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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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수정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이혜영의 전시회를 방문했다.

3일 오후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혜영 언니의 전시회 '동그란 무언가' 울 혜영작가님의 멋진 그림을 보러 다녀왔다. 화려한 색감 속에 숨겨진 동그란 무언가 때문일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버렸다. 마음을 건드리는 언니의 작품. 이 언니 넘 멋지다. #사회적거리두기로언니들과의만남은미뤘지만 #혼자가길잘한거같다 #언니들앞에서엉엉울뻔 #이혜영작가님축하해요 #12월11일까지 #홍콩가기전에봐서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이혜영의 전시회를 방문해 그림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전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강수정의 우월한 미모가 여전히 빛난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네 살 연상이자 홍콩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에는 첫 아들을 얻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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