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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웃도어 콜핑 박만영 회장, 울산대에 발전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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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오연천 울산대 총장(왼쪽)과 박만영 ㈜콜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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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박만영(66) 회장이 울산대학교에 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과정을 수학한 박 회장은 3일 울산대학교를 찾아 오연천 총장에게 만학의 기회를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대학 발전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만영 회장은 "테크노CEO과정이 급변하는 세계의 경영환경과 불황에 대비해 학문적으로 경영 트렌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 산골 농가의 칠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나 자수성가한 박 회장은 부산의 섬유회사 재봉틀 기사로 일하다가 1983년 텐트 사업을 시작, 이후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KOLPING)'으로 업체를 성장시켰다.

박 회장은 대한산악연맹 울산시연맹 회장, 울산시체육회 부회장으로서 등산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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