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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나들이' 손숙 "마스크 쓰고 인터뷰 이상해…이런 세상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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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손숙/사진제공=K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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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손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인터뷰를 해야 하는 세상이 와 안타깝다고 했다.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일곱 번째 작품 '나들이'(연출 유관모, 극본 여명재) 제작발표회에서 손숙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인터뷰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손숙은 "마스크 쓰고 인터뷰를 하는 게 이상하다"며 "왜 이런 세상이 왔을까, 언제쯤 끝날까 싶어서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들이'는 장사의 달인 금영란(손숙 분)과 어수룩한 과일 장수 아저씨 방순철(정웅인 분)이 특별한 나들이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가슴 따뜻한 버디물이다. 지극히 평범했던 일상을 벗어 던지고 나들이를 떠난 두 사람이 '사람다움'을 느끼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3일 오후 10시40분 방송.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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