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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판사 아내' 박진희 "생수+정수기 말고 수돗물만 먹는다면?" 선한 영향력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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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배우 박진희가 ‘에코 스타’다운 영향력을 자랑했다.

박진희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본 글 중...저도 몰랐던 사실 공유해요!!!”라며 “대한민국 수돗물은 UN 발표기준, 세계 8위로 전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유엔 환경 계획에 따르면, 2050년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일인당 연간 사용량은 132kg 으로 세계최고수준 입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주범은 페트병 입니다. 페트병 1kg을 생산 하기 위해 석유 3L가 필요하고 1L 페트병 제작에 수돗물 4L가 필요합니다. 1.5L 먹는 샘물 한 병을 사서 마시면 사실상 6L의 수돗물을 먹지 않고 버리는 셈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수돗물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먹는 샘물이나 정수기 물 보다 훨씬 적습니다. 먹는 샘물 2L의 탄소 발생량이 수돗물보다 700 배 이상 높습니다. 심지어 정수기는 최소 1400 배나 많은 탄소를 발생 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도물만 먹는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확실한 변화는 바로 우리의 환경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리고는 #수돗물다큐 #MBC다큐프라임 #12월9일16일방송 #아리수 #함께고민해요 #환경을위한실천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의 선한 영향력에 이기우는 “누나 감사합니다!!! 조금씩 실천할게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윤소이도 “그렇다면 끓여먹읍시다아아~~~~!!!!”라고 화답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1녀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연예계 대표 에코 지킴이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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