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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측 "유튜브 거짓영상, 박항서 감독에 피해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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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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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박항서(63)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온라인 상에서 부쩍 늘어난 허위 영상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 한국인 코칭스태프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는 3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거취 문제, 연봉 삭감 이슈 등에 대한 사항들은 사실무근이다”며 “사실 확인 없이 자극적으로 해석한 동영상 등이 게시되고 있어 대한민국과 베트남 대중들에게 불필요한 의혹과 악의적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반응들을 전하는 2차 확산으로 거짓 영상들이 기정 사실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 베트남 내에서 근무중인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축구 협회 소속의 한국인 코치, 스태프들에게도 업무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취임 이래로 축구 외에도 양국의 관계 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축구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 소속 베트남축구대표팀과의 변함없이 믿음과 신뢰로 함께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자극적인 내용을 사실 관계 확인 없이 게시하여 이윤을 창출하고 있는 특정 채널들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조속한 시일 안에 해당 영상들의 삭제 혹은 정정 조치를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2017년 10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박항서 감독은 이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아시안컵 8강과 60년만의 동남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며 베트남 축구의 영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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