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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전서 '수능 감독관' 코로나 확진…19명 무더기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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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어제(2일) 대전에서 수능 감독관을 맡을 예정이던 교사 한 명이 아들과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 당국은 확진판정을 받은 교사는 물론이고 해당 교사와 접촉한 다른 교사 열 여덟 명까지 열 아홉 명의 수능 감독관을 긴급 교체했습니다.

박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시 유성구에 사는 30대 남성 교사와 그의 아들이 어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