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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루 포트트릭' 첼시, 세비야에 4-0 완승... '10점 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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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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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 포트트릭을 기록한 첼시가 완승을 거뒀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승 1무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조별리그 무패 행진을 펼쳤다.

이날 첼시는 전반 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갔다.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상대 수비수를 속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첼시는 후반 지루의 원맨쇼로 3골을 더 넣었다. 지루는 후반 9분, 후반 29분, 후반 38분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지루의 해트트릭이 완성됐다.

또 지루는 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4번째 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이후 남은 시간을 잘 보내며 4-0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루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했다. 양 팀 최고점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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