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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 KBO에서 본래 모습 되찾아...4~5선발급"美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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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부산,박준형 기자]1회초 롯데 선발투수 스트레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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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KBO에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하위 선발 로테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디애슬레틱’은 “메이저리그로 이적할 수 있는 6명의 흥미로운 해외 선수들”이라는 제목으로 KBO와 NPB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소개했다. KBO리그 출신 선수로는 댄 스트레일리와 멜 로하스 주니어, 나성범, 김하성이 꼽혔다. 역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양현종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나머지 2명은 NPB출신 스가노 도모유키, 아리하라 코헤이를 소개했다.

매체는 먼저 스트레일리를 언급했다. “스트레일리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은 건강함과 투구 조합면에서 그의 본래 모습을 되찾게 했다”면서 롯데에서 함께한 조쉬 헤르젠버그 어퍼레벨 코디네이터의 인터뷰를 곁들였다. 헤르젠버그는 “체인지업을 가다듬고 새로운 커브볼 그립을 배웠다. 자신의 투구 패턴을 일부 수정했다. 그는 훌륭한 팀 동료였고 클럽하우스의 리더였다”고 전했다.

스트레일리는 올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31경기 15승4패 평균자책점 2.50, 205탈삼진의 특급 성적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44승, 10승 시즌 3차례의 품격을 보여줬다. 특히 덕아웃게 각종 응원 도구들을 들여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기도 한 이방인의 리더이기도 했다.

이어 시즌 초반, 팀 동료 박세웅에게 새로운 커브 그립을 배운 사실까지 언급하면서 “박세웅에게 배운 커브는 5%밖에 쓰지 않았다. 하지만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의 기본 슬라이더와 과거 패스트볼과 가장 큰 수직 무브먼트의 차이를 보였던 체인지업이었을 것이다”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위력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매체는 이어 “딜런 번디(LA 에인절스)와 카일 깁슨(텍사스) 사이의 투수로 비교되고 있다. 오클랜드, 텍사스, 밀워키, 보스턴, 에인절스 같은 잠재적으로 상위권을 노리는 팀들이 위험을 감수한다면 하위 로테이션에서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롯데는 스트레일리의 잔류 설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제시한 뒤 스트레일리가 메이저리그 오퍼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존중하고 있다. 현재 롯데는 스트레일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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