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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다사3' 현우♥지주연, 스킨십 폭발…100일 기념 경주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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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N '우다사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다사3' 현우, 지주연이 100일을 기념해 경주로 여행을 떠났다.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100일을 기념해 경주로 '주주투어'를 떠난 현우, 지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경주에 도착한 이들은 야경을 즐기며 벤치에 앉았고, 지주연은 현우의 무릎에 누워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현우는 추운 날씨에 지주연을 코트로 감싸며 여행의 첫 목적지, 첨성대로 향했다. 지주연은 첨성대를 첫 목적지로 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는 우주커플이니까 별을 관측하는 곳이 의미가 있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다시 첨성대를 방문할 것을 약속하며 둘만의 추억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스파 공간이 있는 한옥 풍의 숙소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복분자주를 함께 마셨고, 현우는 "복분자 좋은 거 다 알잖아. 여행 와서 이런 거 먹이면 뭐 있지? 날 위한 선물인가, 너를 위한 선물인가! 내가 다 깨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막대과자 게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기로 했다. 막대과자를 물고 있는 사람에게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 마음만큼 다가가기로 한 것. 지주연이 다가가는 차례에서 막대과자가 부러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현우가 자신의 차례에서 지주연에게 과감하게 다가갔다. 그러나 다시 과자가 부러졌고, 현우는 "좀 더 물어줘. 표현하고 싶다"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현우는 지주연에게 "난 도대체 너에게 어디까지 왔을까?"라고 진심을 물었다. 이에 지주연은 "솔직히 생각이 너무 많다. 이성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된 게 오랜만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현우는 "우리 정도 매칭은 굿이야. 인공지능이 뽑은 거야"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과감한 스킨십을 이어가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편 MBN '우다사3'는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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