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입만 떼면 상처"...여가부 장관, 상임위서 '발언 제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막말 논란'을 빚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권을 박탈당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가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은 장관이 입을 뗄 때마다 국민이 실망하고 피해자가 상처받는 점을 고려해 여야 합의로 발언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관의 사퇴를 요구한다면서 앉은 자리가 얼마나 엄중한지, 또 여가부가 여성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