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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60년만에 非검찰 출신 법무부 차관…이용구 내정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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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청와대가 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이틀 만에 판사 출신인 이용구(56·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새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했다.

비(非)검찰 출신 인사가 법무부 차관에 임명된 것은 1960년 판사 출신인 김영환 차관이 임명된 이래 약 60년 만이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 내정자는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대원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