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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흥국생명 14연승…V리그 여자부 신기록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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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에 1승만 남겨뒀다.

흥국생명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6-25 27-25 25-11 25-20)로 이겼다.

2세트까지 KGC인삼공사의 저항에 고전했으나 김연경(20득점) 이재영(18득점) 루시아(11득점)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3·4세트를 내리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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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2일 KGC인삼공사를 꺾고 V리그 연승을 14경기로 늘렸다. 1승만 추가하면 역대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작성한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KGC인삼공사는 범실이 25개(흥국생명은 19개)로 많았던 데다 공격 성공률도 38.93%-46.61%로 차이가 컸다. 디우프(33득점)의 분전으로만 싸우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개막 10연승을 거두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승점 28로 2위 GS칼텍스(승점 10)와 격차가 크다.

특히 2020년 2월 16일 한국도로공사전부터 V리그 14연승 행진이다. GS칼텍스가 2010년 1월 10일 한국도로공사전부터 3월 18일 한국도로공사전까지 작성한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다.

흥국생명은 오는 5일 GS칼텍스와 홈경기마저 이길 경우, 10년 만에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운다.

한편, 천안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25-16 19-25 25-21 28-26)로 제압했다.

두 팀이 3대3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맞붙은 경기였다.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은 신영석과 황동일은 각각 10득점(블로킹 4개), 6득점(블로킹 2개·서브에이스 2개)으로 활약하며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개막 7연패 뒤 5연승의 휘파람을 분 한국전력(승점 16)은 4위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승점 11)은 6위에 머물렀다. rok1954@maeeh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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