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예술의전당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시도한 직원 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서울 예술의전당 여성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했던 계약직 직원이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일 예술의전당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중순께 예술의전당 여성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가 발각되자 달아났다.

피해자의 신고로 바로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를 A씨로 특정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A씨는 사직했다.

현재 이 사건은 서울 서초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예술의전당은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을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사각지대에 폐쇄회로(CC)TV 1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she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