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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정수 "♥정을영과 싸우다 만났다…나이 어렸다면 못 만나"(우다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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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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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정수가 연인 정을영 감독과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박정수가 김용건, 황신혜 커플의 데이트에 깜짝 합류해 캠핑카 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김용건은 정을영 감독과 12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박정수에게 "정을영 감독과 처음에 어떻게 만난 거냐"고 질문했고, 박정수는 "답은 딱 하나다. 싸우다 만났다"고 명쾌하게 답했다.

이어 "일하다 농담을 던졌는데 말도 안되는 농담을 던져서 욱했다. 다른 배우들은 감독한테 덤비지 않는데 나는 바로 '지금 나한테 뭐라고 그러시는 거에요?'라고 했다. 그땐 또 내가 이혼했을 때라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어렸을 때 만났으면 못 만났다. 나이 먹었기 때문에 배려하고 희생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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