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아시아나항공 M&A 이후에도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일 오후 2시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발표

한국금융신문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사진=간담회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인위적 구조조정이 없다고 확약했다.

우 사장은 2일 오후에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강조했듯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지난 51년간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한 바 없으며, M&A 이후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한항공 노조와는 상시적으로 대화 중”이라며 “아시아나노조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아시아나 경영진, 산은과 협의해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