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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아베 의혹 캐는 일본 검찰…뇌물혐의 전직 장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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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베 전 총리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일본 검찰이 이번엔 아베 내각의 전직 장관을 조준했습니다.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아베 전 총리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나옵니다.

도쿄에서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건 아베 내각에서 농림수산성 장관을 지낸 요시카와 자민당 의원입니다.

장관 재임 중 양계업자로부터 세 번에 걸쳐 500만 엔, 우리 돈으로 약 5천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