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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도 안했는데…트럼프 "4년 뒤에 보자" 재출마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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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통령선거에 다시 출마할 수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동안 선거 결과를 그가 인정하지 않으면서 다음 선거 출마설도 돌았는데, 공개된 자리에서 이를 직접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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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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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놀라운 4년이었다"고 한 뒤, "우리는 4년을 더 하려고 한다. 그렇지 않다면 4년 뒤 보자"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들이 다수 있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2024년 대선 참가 의사로 해석될 만한 내용이다. 영국 가디언은 공개적으로 이를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캠프 참모진 중 한 명은 CNN에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계획과 관련한 행사가 있을 것이라면서, 내년 조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 즈음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거 패배를 아직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도 "그들은 이런 걸 좋아하지 않아"라면서 자신이 이겼다고 주장했다.

현장에 참가한 한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현장 영상을 보면 이 자리에는 마스크 없는 사람들이 많았고, 기침 소리도 들렸다.

김주동 기자 news9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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