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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마 흡입 적발' 나플라, 메킷레인과 전속계약 해지 "새 출발 응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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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메킷레인 레코즈 인스타그램



메킷레인 레코즈 측이 나플라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2일 메킷레인 레코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나플라를 아껴주셨던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당사와 나플라와의 전속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 나플라와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하게 되었다"면서 "오랜 시간 메킷레인 레코즈와 함께 해준 나플라에게 감사인사 전하며 나플라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플라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777'에서 우승을 차지한 래퍼다.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보도가 지난 10월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다음은 메킷레인 레코즈 측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메킷레인 레코즈입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 나플라를 아껴주셨던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당사와 나플라와의 전속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 나플라와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최종 협의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메킷레인 레코즈와 함께 해준 나플라에게 감사인사 전하며

나플라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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