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판공비 논란' 이대호 "회장 선거 전 증액 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판공비 논란' 이대호 "회장 선거 전 증액 가결"

프로야구선수협회장 이대호가 판공비를 인상하고 이를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대호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일으킨 점은 사과드린다"면서도 "판공비를 연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셀프 인상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대호는 "2019년 3월 회장으로 선출되기 전 이사회에서 과반 찬성으로 증액이 가결됐다"며 "다른 선수가 당선됐다면 그 선수가 증액된 액수의 판공비를 받았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