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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리 "화이자 백신, 우리 삶과 경제 다시 움직이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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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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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코로나19 생존자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일 영국 정부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승인한 데 대해 "환상적"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을 되찾고 경제가 다시 움직이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존슨 총리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가 공식적으로 백신을 승인한 건 환상적이다. 다음 주부터 영국 전역에 보급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썼다.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존슨 총리는 집권 보수당 내 반대에도 불구하고 백신 승인을 서두를 것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백신 관련 법안 의회 표결에 앞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백신이 실제로 우리의 손에 들어가 맞을 수 있을 때까지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이라며 "그때까진 긴장을 풀 수 없다"고 경고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2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첫 접종은 오는 7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영국 정부는 화이자 백신 4000만회분을 조달하기로 계약한 상태다.

화이자 백신은 신기술 mRNA를 이용한 백신으로, 임상3상에서 95%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코로나19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94%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보였다.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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