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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추자현, 매혹미 가득한 화보 공개 "좋은 사람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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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이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작품을 끝내고 인터뷰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더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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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남편 우효광과 행복한 일상 보내"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추자현이 화보를 통해 매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하이엔드 멤버십 매거진 '더네이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네이버'는 12월호에 담기는 추자현의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2일 공개했다.

2017년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과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과 올해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해 힘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 속 추자현은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멋진 의상들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검은색 시스루 의상에 뒷모습은 등이 훤히 드러나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추자현은 드라마 종영 후 별다른 인터뷰를 하지 않은 이유로 "제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작품이었고 초기 대본을 보고 좋아서 선택한 작품인데 거기에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이 더해지니까 내가 무척 좋은 작품을 하고 있구나 깨달았다. 감사하게도 많이 칭찬해주셔서 제가 더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며 "다음에 이것보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에 인터뷰를 못하겠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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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아들과 남편 우효광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더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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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저는 항상 나를 믿고 맡겨주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며 "중국에서 활동도 그렇고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과 '가족입니다' 심지어 예능 '동상이몽2'도 마찬가지다. '추자현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팀과 작업하는 과정이 무척 행복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추자현은 현재 아들 바다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배우자 우효광과 보내는 일상과 인생의 꿈에 관한 니야기도 털어놨다. 추자현은 "저는 그냥 좋은 사람이고 싶다"며 "이 답변이 재미없다는 건 알지만 남편에게도 말했는데 좋은 배우가 되는 것도 좋지만 저를 한 번씩 스쳐 지나간 사람들에게 '추자현 너무 좋지'란 말을 듣고 싶다. 그런 사람이 되면 제가 나이 들었을 때 무척 행복할 것 같다"고 전했다.

추자현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더네이버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31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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