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상아 "기둥서방 이라도 있었음 좋겠다..혼자 일 하기 버거워" [★SHOT!]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이상아가 요즘 이동 중 주식이 '소시지'라며, 많은 스케줄을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했다.

배우 이상아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동 중 나의 주식ㅜㅜ 이럴 땐 옆에 기둥 서방이라도 있었음 좋겠다 혼자 일 처리 하기 넘 버거워"라며 "오늘 컨디션 제로..온몸이 다 쑤시네 으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아가 한 브랜드의 소시지를 한 손에 가득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아는 최근 부쩍 늘어난 일정과 바빠진 스케줄을 언급하면서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한다며, 주식은 따뜻한 밥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둥 서방이라도 있었음 좋겠다. 혼자 일 처리 하기 넘 버거워"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상아는 채널A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MC로 발탁돼 첫 방송부터 함께했지만, 이후 자신의 SNS을 통해 "힘들어 했던 일.. 첫 녹화 후..나 못하겠어 빼주세요 했던..오늘에서야 내려놨다. 내 정신력과의 싸움에서 내가 졌다"라며 "기획할 때부터 MC선정까지 함께 의논하며 의기양양하게 시작했던 '애로부부' 생각보다 현실에선 녹화 분위기가 녹록치 않았다. 끝까지 해내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하다. 나한텐 예능이 아닌 다큐였다"라며 하차 소식을 알렸다. 얼마 전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상아 SNS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