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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00억↓ 센터백 원해…"유력 후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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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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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 시간)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승점 21을 쌓아 리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까다로운 원정에서 적잖은 소득을 챙겼다.

그러나 뒷문 불안은 여전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조 로든(23)은 안정감이 떨어졌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 헤딩 패스 미스로 올리비에 지루에게 슈팅을 내준 장면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거센 질타를 받았다. "올겨울 스퍼스가 중앙 수비수 자원을 찾는 건 놀랄 일이 아니"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밀란 슈크리니아르(25, 인터 밀란) 단악셀 자가두(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등 여러 젊은 센터백과 연결된 토트넘에 새로운 후보가 추가됐다.

영국 온라인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2일 "유럽 전역을 샅샅이 뒤지는 스퍼스 스카우트진에게 새 인물이 포착됐다. 세리에A 베테랑 센터백 지안 마르코 페라리(28, 사수올로)가 주인공"이라고 보도했다.

페라리는 올 시즌 팀이 치른 9경기 모두 나서 2도움을 챙겼다. 사수올로 리그 3위 질주에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키 189cm를 자랑하는 장신 수비수로 숏패스가 정확하고 라인 콘트롤에 일가견이 있다. 이른바 '덤비는' 수비를 지양해 후방 안정감을 크게 키우는 타입이다.

A매치 경험은 적지만 이탈리아 대표 팀에 여러 차례 승선했다. 2009년 파르마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A에 데뷔했고 통산 130경기를 뛰었다.

90min은 "영입 조건이 다소 까다롭다. 토트넘은 왼발잡이 센터백을 원하면서 1500만 파운드(약 222억 원) 이상 지출은 꺼리고 있다. 그런 점에서 페라리는 현실적인 매물"이라고 분석했다.

독일 이적 정보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재 페라리 몸값은 720만 파운드(약 106억 원)로 책정돼 있다. 매체가 "김민재와 함께 예산 안에서 영입 가능한 최적의 후보"라고 설명한 이유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 스포츠' 해리 셜록 기자도 "왼발잡이 센터백은 찾기가 쉽지 않다. (그 조건을 내려놓는다면) 세리에A 100경기 이상 출장한 베테랑 페라리는 영리한 계약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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