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카페 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새로남교회 '커피 한잔의 기적' 20억원 돌파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 서구 새로남교회는 카페 운영 수익금 기부액이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교회 10층에 위치한 새로남카페는 신도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2007년 1억2천여만원을 시작으로 지난 14년 동안 누적 기부액이 20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오정호 담임목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고객분들의 정성이 모여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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