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정숙 여사, 한부모가정에 응원 메시지…"편견 없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가 11월 25일 '2020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TV 프로그램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한부모 가정과 입양가정 등을 격려한다고 청와대가 2일 밝혔다.

'나누면 행복-세상 모든 가족 함께'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MBC에서 3일 오전 0시 15분 방송된다.

김 여사는 영상메시지에서 "가족 구성원이 다르다는 것에 대한 편견이 없어야 한다"며 "차별이나 불이익도 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미혼모 등의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